국민 나라사랑카드 교통대금지연

문자로 19900원 교통대금지연 떠서 국민카드앱에서

결제예정금액 봤는데 문자랑 금액이 다릅니다

카드번호도 같고 일단 밀린 금액은 처리하긴 했습니다


🍓🍐🍍최고의 답변🍍🍐🍓

문자에 적힌 금액과 결제 예정 금액이 다른건 "후불교통 할인 20%" 때문입니다

예를 들어 KB국민 나라사랑카드로 지난달 8월 한달간 매입된게 2만5천원인데

8월에 남아있는 통합할인한도가 5천원이라면 2만5천원의 20%인 5천원이 할인되어서

나머지 2만원만 실제 출금되는거죠

그래서 문자 금액과 결제 예정 금액이 달랐던겁니다

또한 KB국민 나라사랑카드(체크카드)로 사용한 후불교통 금액은 매월 1~말일 매입 기준으로 다음달 3번째 평일에 출금되는데요

예를 들어 이번달 9/1~30 매입된 후불교통 금액은 다음달 10월 3번째 평일인 10/6(금) 출금됩니다

(* 10/2(월)은 임시 공휴일로 지정됨)

단, 전국 버스/지하철 태그 내역이 카드사로 매입되는데 1~3일 이내 소요되므로

매월 말일에 임박해서 사용한 금액은 다음달 매입으로 넘어가서

출금이 사용 다다음달로 밀릴 수 있으며

매월 말일경에 매입 완료된 후불교통 총 금액이 카드 승인(이용) 내역에 뜬 뒤

해당 금액이 계좌에서 실제 출금되는건 다음달 3번째 평일이므로

출금 내역은 카드 내역이 아닌 "계좌 내역"을 보셔야 정확합니다

또한 KB국민 나라사랑카드(체크카드)는 체크출금 계좌 / 결제 계좌가 다음과 같이 구분되는데요

- 체크출금 계좌 = 체크카드 일반 결제 즉시 출금되는 계좌

- 결제 계좌 = 후불교통 대금 출금 계좌

계좌가 하나뿐이라면 당연히 둘 다 같은 계좌로 설정되어서 아무 문제가 없지만

계좌가 여러 개일 경우에는 체크출금 계좌 / 결제 계좌가 서로 다르게 설정될 수 있고

후불교통 출금이 평소 체크카드 일반 결제할 때 출금되는 계좌에서 처리되지 않을 수 있는겁니다

쉽게 말해서 체크출금 계좌는 각각의 카드마다 다르게 설정할 수 있지만, 결제 계좌는 1개만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

이는 곧 여러 체크카드로 이용한 후불교통 대금이 오직 1개의 결제 계좌에서만 출금된다는 것을 의미하며

평소 체크카드 결제할 때 출금되는 계좌에 돈을 넣어둬도, 후불교통 대금이 출금되는 결제 계좌 잔액이 모자라면 연체처리 되는겁니다

따라서 후불교통 대금이 출금되는 결제 계좌를 정확히 확인하신 뒤 입금하셔야 후불교통 대금 출금이 진행되고요

KB국민카드(은행 아님) 사이트나 KB PAY 앱을 통해 다음 경로로 들어가시면 설정 가능합니다

- 사이트(PC) : MY KB - 정보관리 - 결제일/계좌 관리

- KB PAY 앱 : 우측 하단 카드 탭 - 우측 상단 세줄 메뉴 - 아래로 내려서 '소유 카드 관리' - 아래쪽 '결제 정보' - 결제비밀번호 6자리 인증 - 내 결제 탭 - KB국민 체크카드의 국민은행 계좌 선택하여 변경 가능

이렇게 체크출금 계좌 / 결제 계좌를 똑같이 설정하면

한 개의 계좌에서 체크카드 일반 결제 및 후불교통 대금 모두 출금됩니다

* 뱅킹/ATM/체크카드/신용카드, 시내버스/지하철/전철, 교통카드/교통요금(환승)/정기승차권 등의 1대1 질문 환영합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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